연예
이훈, 깜짝고백! "연예인 X파일 사건 명단에…"
입력 2012-08-23 08:00  | 수정 2012-08-23 08:38

배우 이훈이 ‘연예인 X파일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22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훈은 송종국 토니안과 함께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MC들이 과거 연예인 X파일에 이름이 없었는데도 왜 참석했냐”묻자 이름이 없는 줄 알고 있었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이훈은 선배가 '자리가 휑하니 참석해라'고 부탁했다”며 머릿수를 채우러 갔는데 기자가 나한테 왜 왔냐고 질문하기에 욱해서 더 흥분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훈은 다음날 기사에 '이훈 X파일에 이름 없어 더 화난 듯'이라고 나왔다”며 굴욕적인 일화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연예계 X파일은 광고회사에서 모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만든 자료로 연예인들의 사생활 내용과 등급이 매겨져있어 2005년 한때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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