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로 구속된 젝키 출신의 강성훈이 징역 4년을 구형받았습니다.
강성훈은 22일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성훈에 대해 사기 혐의로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날 공판에서 강성훈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제 불찰에 용서를 구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강성훈은 사실 구속 전에 돈을 갚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속상하다. 기회를 베풀어주면 사회로 복귀해서 변제를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성훈은 총 3명으로부터 9억원 상당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서울 성동구치소에 구속돼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강성훈에 대한 최종 선고는 오는 9월 5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