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건희 회장, 다음 달 4일 일반 직원과 점심…현장 목소리 듣는다
입력 2012-08-22 15:26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과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10명의 직원이 확정됐습니다.
200대 1의 경쟁을 뚫은 이들은 다음 달 4일 이 회장과 식사를 같이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직급별로 보면 과장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차장, 대리, 사원 각 1명이며 남자 5명, 여자 5명으로 남녀 균형을 맞췄습니다.
삼성그룹은 지난 6월 25일 이 회장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직원들과 식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그룹 내 공개모집을 통해 대상자 선정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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