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 미국서 정식 데뷔 초읽기 "비버 측과 논의 끝"
입력 2012-08-22 15:16 

싸이의 미국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다.
싸이 측은 22일 "최근 저스틴 비버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과 미국 LA 현지에서 만남을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싸이가 미국에서 귀국하기 전이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이르나 저스틴 비버 측과 긍정적으로 대화가 마무리 된 상태"라고 밝혔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것은 티페인(T-Pain), 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 조쉬 그로반(Josh Groban)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극찬을 남기면서 부터다. 이후 싸이 스타일에 중독된 전세계 네티즌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급기야 미국 CNN 영국 BBC 등 해외 주요 매체들이 ‘싸이 강남스타일 열풍을 소개하기 까지 했다.
또 싸이는 이번 미국 방문 기간 중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홈구장에서 깜짝 이벤트 형식으로 LA 다저스 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 도 중 싸이의 ‘강남스타일 음악과 말춤을 추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