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배우 장나라의 매니저가 사망했습니다.
21일 오후 장나라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일 오후 1시 36분(중국시간) 장나라 매니저로 활동하던 김효식씨가 중국 북경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씨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했지만 그만 운명을 달리했다”며 장나라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중국 전역을 돌며 열심히 일하던 김 씨의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씨는 성실하고 선한 성품으로 인간관계가 원만했으며 특히 김씨는 오는 10월 아빠가 될 예정이었기에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장나라는 예정돼 있던 영화 무대 인사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김씨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22일 중국으로 출국해 고인의 장례 절차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