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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매니저, 中 현지에서 심장마비로 사망 ‘충격’
입력 2012-08-21 22:01  | 수정 2012-08-21 22:07

가수 장나라의 매니저인 김효식(32)씨가 21일 중국 현지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장나라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이날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씨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늘 오후 1시36분(중국 현지시간) 장나라 매니저로 활동하던 김효식씨가 중국 북경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급히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했으나 그만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어 장나라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중국 전역을 돌며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열심히 일하던 김효식씨의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나라 또한 현재 예정돼 있던 영화의 무대 인사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애도하고 있다”며 저희 회사는 고인과 고인의 가족들을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씨는 최근 장나라 주연의 영화 ‘플라잉 위드 유 개봉을 앞두고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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