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국 최대 규모의 성매매 전단배포조직이 검거됐습니다.
전단지 종류만 26종, 전단지는 100만 장에 달했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사내가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면서 바닥에 전단지를 뿌립니다.
모자를 눌러 쓴 한 남성은 아예 내놓고 수백 장의 전단지를 도로에 살포합니다.
순식간에 길거리는 수백 장의 전단지가 쌓였습니다.
주차된 차에도 이미 십여 장의 성매매 암시전단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성매매 전단배포조직이 붙잡혔습니다.
▶ 인터뷰 : 전문 배포자
- "(당신 언제부터 이 일 했어?) 전 온 지 얼마 안 됐어요."
서울시 특사경은 지난 3월부터 5달 동안 끈질긴 잠복과 추적 끝에 5개 조직 업주와 전문배포자 등 총 12명을 입건했습니다.
전문 배포자 중에는 전과 19범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 인터뷰 : 박창식 / 서울시 사법경찰 남부수사팀장
- "화단이나 쓰레기통, 우편함 등을 이용해서 배포하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고, 검거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성매매 암시 전단지 종류만도 26종,
무려 100만 여장의 전단지가 압수됐습니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을 만들고, 도시 품격을 훼손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불법 전단 살포를 뿌리뽑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입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성매매 전단배포조직이 검거됐습니다.
전단지 종류만 26종, 전단지는 100만 장에 달했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사내가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면서 바닥에 전단지를 뿌립니다.
모자를 눌러 쓴 한 남성은 아예 내놓고 수백 장의 전단지를 도로에 살포합니다.
순식간에 길거리는 수백 장의 전단지가 쌓였습니다.
주차된 차에도 이미 십여 장의 성매매 암시전단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성매매 전단배포조직이 붙잡혔습니다.
▶ 인터뷰 : 전문 배포자
- "(당신 언제부터 이 일 했어?) 전 온 지 얼마 안 됐어요."
서울시 특사경은 지난 3월부터 5달 동안 끈질긴 잠복과 추적 끝에 5개 조직 업주와 전문배포자 등 총 12명을 입건했습니다.
전문 배포자 중에는 전과 19범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 인터뷰 : 박창식 / 서울시 사법경찰 남부수사팀장
- "화단이나 쓰레기통, 우편함 등을 이용해서 배포하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고, 검거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성매매 암시 전단지 종류만도 26종,
무려 100만 여장의 전단지가 압수됐습니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을 만들고, 도시 품격을 훼손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불법 전단 살포를 뿌리뽑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입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