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윤인자가 향년 89세로 별세한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1일 한 매체는 한국영화배우협회 관계자의 말을 통해 윤인자 씨가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 윤인자는 지난 1943년 중국 하얼빈 태양악극단에 입단했으며 영화 ‘홍도야 우지마라, ‘빨간 마후라 등 4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1969년 제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여성영화인축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장은 대한병원 장례식장 특2호이며 발인은 오는 22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유투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