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형 유발 혈액, 수천명에 수혈"
입력 2006-09-06 14:37  | 수정 2006-09-06 14:37
기형아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한 환자들의 혈액이 대규모로 유통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지난 2003년 부터 지금까지 3천9백8십여명이 아시트레틴 복용 환자 1천3백명의 혈액을 수혈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혈을 받은 사람 가운데 360명은 15세에서 44살까지의 가임기 여성이어서 더욱 문제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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