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외채무(외채)가 올해 꾸준히 증가해 6월 말 현재 4천18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내놓은 대외채무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채는 2분기에만 61억 달러가 늘었습니다.
특히 예금취급기관을 중심으로 단기차입금이 56억 달러나 늘어난 것이 주원인이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011년 말 기준 GDP대비 외채 규모는 35.7%로,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한국은행에 내놓은 대외채무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채는 2분기에만 61억 달러가 늘었습니다.
특히 예금취급기관을 중심으로 단기차입금이 56억 달러나 늘어난 것이 주원인이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011년 말 기준 GDP대비 외채 규모는 35.7%로,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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