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논술시험의 문제가 지나치게 어렵고,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나 사교육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서울 주요 11개 대학의 2012학년도 인문계 논술 문제를 분석한 결과 7개 대학이 교육 당국이 금지한 영어 제시문이나 수학 문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논술 제시문의 교과서 연계 비율도 5%에 불과해 학교 교육만으로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주요 대학의 수리논술 문제도 절반 이상이 고교 수준을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서울 주요 11개 대학의 2012학년도 인문계 논술 문제를 분석한 결과 7개 대학이 교육 당국이 금지한 영어 제시문이나 수학 문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논술 제시문의 교과서 연계 비율도 5%에 불과해 학교 교육만으로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주요 대학의 수리논술 문제도 절반 이상이 고교 수준을 넘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