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촌 공공근로 급여 인상…사회봉사명령대상자 투입 확대
입력 2012-08-21 11:59 
정부는 농산물 수확기에 노동력 부족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겨 물가가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농가에 인력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1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농촌 공공근로 급여를 농가부담 3만 원을 보태 6만 원으로 인상하고, 농업부문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연 12만 명으로 확대해 농번기에 대거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장년층 새일찾기 프로젝트와 연계해 귀농·귀촌 희망자를 수확기에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농촌봉사 활동을 체험학습으로 인정하고 봉사시간을 부여할 방침입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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