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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고백 "동영상 루머로 남자 친구와 끝내…"
입력 2012-08-21 11:08  | 수정 2012-08-21 11:08

가수 솔비가 동영상 루머로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솔비는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일이 한꺼번에 몰려오면서 무너졌다. 소속사와 결별하면서 방황을 하던 때 동영상 루머가 터졌다"며 운을 뗐습니다.

솔비는 "동영상 루머 때문에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됐다"며 "일반인 남자친구가 루머를 겪으며 많이 힘들어 했고 상처를 많이 받아 만남을 지속할 수 없었다"고 헤어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안 좋은 일들이 겹치면서 우울증에 빠졌고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수면제 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하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놨습니다.


솔비는 과거 '솔비 동영상'이란 제목의 동영상으로 곤욕을 치러야 했습니다.

한편 솔비는 2006년 타이푼 1집 앨범 'TROIKA'로 데뷔했으며 23일 댄스곡 '오뚝이'로 3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합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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