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를 찬 채로 또다시 성폭행을 시도하고 살인까지 저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성폭력과 살인 등의 혐의로 42살 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 씨는 어제(20일) 오전 9시 반쯤 서울 중곡동의 한 주택에서 37살 이 모 씨를 성폭행하려다 이 씨가 도망가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는 지난 2004년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복역하다 작년 11월 출소하면서 전자발찌를 차고 보호관찰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서울 광진경찰서는 성폭력과 살인 등의 혐의로 42살 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 씨는 어제(20일) 오전 9시 반쯤 서울 중곡동의 한 주택에서 37살 이 모 씨를 성폭행하려다 이 씨가 도망가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는 지난 2004년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복역하다 작년 11월 출소하면서 전자발찌를 차고 보호관찰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