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돌을 던져 다치게 한 혐의로 금속노조 조합원 34살 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채증 작업을 하던 순경에게 돌을 던져 전치 3주의 부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노동자대회 참가자들은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집회를 가진 뒤 국회를 둘러싸는 항의 시위를 하려 했지만, 경찰이 국회 주변을 차벽으로 둘러싸고 접근을 원천 봉쇄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채증 작업을 하던 순경에게 돌을 던져 전치 3주의 부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노동자대회 참가자들은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집회를 가진 뒤 국회를 둘러싸는 항의 시위를 하려 했지만, 경찰이 국회 주변을 차벽으로 둘러싸고 접근을 원천 봉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