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 부도로 소유권 분쟁이 진행 중인 건물을 두 달 가까이 불법 점거했던 용역업체 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모 용역업체 대표 43살 박 모 씨와 직원 1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테마폴리스 건물에서 상가관리단 소속 직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이 건물 6층을 54일 동안 불법 점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을 고용한 건물위탁관리업체 직원 43살 석 모 씨 등 4명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이 불법 점거했던 테마폴리스는 지난 2000년 준공 뒤 건축주 부도로 소유권 분쟁이 계속됐던 곳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모 용역업체 대표 43살 박 모 씨와 직원 1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테마폴리스 건물에서 상가관리단 소속 직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이 건물 6층을 54일 동안 불법 점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을 고용한 건물위탁관리업체 직원 43살 석 모 씨 등 4명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이 불법 점거했던 테마폴리스는 지난 2000년 준공 뒤 건축주 부도로 소유권 분쟁이 계속됐던 곳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