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병헌, ‘이XX’ 트위터 글에 강병규 고소
입력 2012-08-20 19:52  | 수정 2012-08-20 20:01

이병헌이 결국 강병규를 고소했다. 19일 이병헌과 이민정이 공식 연인 선언을 한 이후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다.
이병헌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에이펙스는 20일 강병규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에이펙스 측은 강병규는 현재 형사사건의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들을 지속적으로 트위터에 올리며 피고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고 있다”고 이유를 전했다.
특히 강병규는 이병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어제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보통신망인 트위터에 이병헌을 ‘이XX라는 입에 담지도 못할 단어로 지칭하는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고 ‘조만간 임신 소식이 들릴 것이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이병헌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