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단체, '성폭행 봉사왕' 사태 재발 대책 촉구
입력 2012-08-20 18:45 
대전지역 55개 시민단체는 성폭력 가해자가 봉사왕이 돼 서울의 한 대학에 합격한 사태와 관련해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고등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측이 입시 때문에 도덕과 윤리를 저버렸다며 관련 교사와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교육 당국에서 장애인에 대한 멸시와 폭행, 성폭력이 근절되는 교육현장을 만들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세울 것을 강조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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