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20일) 중부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21일)까지 벼락과 돌풍이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다음 주까지 비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무더위를 식히는 비가 중부 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렸습니다.
특히 충남 서해안 지방은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었습니다.
▶ 스탠딩 : 윤범기 / 기자
- "이번 비는 이렇게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중부 지역에 걸쳐 온종일 빗방울을 뿌렸습니다. "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야영객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침수 피해도 있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5시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빌라 지하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지겠고, 내일(21일)은 특히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인터뷰 : 허택산 / 기상청 예보관
- "현재 남부 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 자리에 들어있으며 중부 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고기압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30에서 80mm의 비가 오겠고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은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도 예상됩니다.
하지만, 경북과 대구, 울산은 폭염 경보가, 전남, 제주, 광주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의 비구름이 수요일쯤 남부지방에도 비를 뿌리며 폭염도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 bkman96@nk.co.kr ]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
오늘(20일) 중부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21일)까지 벼락과 돌풍이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다음 주까지 비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무더위를 식히는 비가 중부 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렸습니다.
특히 충남 서해안 지방은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었습니다.
▶ 스탠딩 : 윤범기 / 기자
- "이번 비는 이렇게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중부 지역에 걸쳐 온종일 빗방울을 뿌렸습니다. "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야영객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침수 피해도 있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5시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빌라 지하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지겠고, 내일(21일)은 특히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인터뷰 : 허택산 / 기상청 예보관
- "현재 남부 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 자리에 들어있으며 중부 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고기압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30에서 80mm의 비가 오겠고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은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도 예상됩니다.
하지만, 경북과 대구, 울산은 폭염 경보가, 전남, 제주, 광주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의 비구름이 수요일쯤 남부지방에도 비를 뿌리며 폭염도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 bkman96@nk.co.kr ]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