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놓고 한·일간에 외교적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도내 일부 지자체와 의회가 예정된 교류를 중단하거나 보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청양군의회는 부산과 일본 대마도에서 가질 예정이던 올 하반기 의원연수일정 수정을 검토 중입니다.
부여군도 다음 달 21~23일 예정된 일본 나라현 아스카무라와의 자매결연 40주년 행사에 군 대표단의 참가를 보류한 상태입니다.
이에 앞서 당진시는 최근 대일관계 분위기를 고려해 일본 자매도시와 우호교류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청양군의회는 부산과 일본 대마도에서 가질 예정이던 올 하반기 의원연수일정 수정을 검토 중입니다.
부여군도 다음 달 21~23일 예정된 일본 나라현 아스카무라와의 자매결연 40주년 행사에 군 대표단의 참가를 보류한 상태입니다.
이에 앞서 당진시는 최근 대일관계 분위기를 고려해 일본 자매도시와 우호교류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