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관급공사를 수주해주겠다며 건설업자에게 돈을 받은 혐의로 김학규 경기 용인시장의 아들 35살 김 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2010년 9~11월 사이 용인의 모 건설업자 2명에게 8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건설업자 7명으로부터 1억 6,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김 시장의 부인 60살 강 모 씨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시장을 다음 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김 시장 부부에 대한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김 씨는 2010년 9~11월 사이 용인의 모 건설업자 2명에게 8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건설업자 7명으로부터 1억 6,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김 시장의 부인 60살 강 모 씨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시장을 다음 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김 시장 부부에 대한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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