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출 곤욕 ‘해운대 연인들’ 이번엔 차력…
입력 2012-08-20 11:07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황은경 극본/ 송현욱, 박진석 연출)의 김강우가 차력쇼를 벌이는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운대 연인들은 완벽주의자 엘리트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과 언제나 당차고 씩씩한 부산 처녀 고소라(조여정 분)가 만나며 좌충우돌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폭탄을 던져줄 로맨틱 코미디. 검사 이태성은 범인 검거를 위해 휴가 중 몰래 차력사 ‘남해로 신분을 위장하고 ‘삼촌수산에 입성했다. 마침내 그는 그토록 찾던 범인을 잡기 위해 바다 위 요트로 잠입, 검거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머리를 맞고 바다에 빠졌다.
‘삼촌수산 패밀리 덕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지만 기억을 잃은 채 차력사 ‘남해로 살아가게 될 그의 캐릭터 변신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 배우 김강우가 차력쇼를 벌이는 사진이 공개되어 더욱 시선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김강우는 입에 밧줄을 물고 힘겨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입 안에 무엇인가를 머금으며 어딘지 모르게 불안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그가 차력을 성공적으로 해낼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강우씨 표정이 너무 웃겨요!, ‘남해로 어떻게 연기 변신 할지 벌써부터 기대 만발!”, 사진만 봐도 웃음이 터져요! ‘해운대 연인들 5회 벌써부터 기대 중~” 등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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