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모기를 통해 감염돼 뇌염 증세를 일으키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따른 피해가 커지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영국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주에서 14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숨졌고 미국 전역에서 700건에 이르는 감염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마이클 롤링스 댈러스 시장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확산하면서 사망자 및 중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주에서 14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숨졌고 미국 전역에서 700건에 이르는 감염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마이클 롤링스 댈러스 시장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확산하면서 사망자 및 중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