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쌍용차,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 개최…‘진짜 4륜구동의 맛’
입력 2012-08-20 10:07 
쌍용차가 오프로드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8일과 19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화절령,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쌍용차 4륜 구동 SUV 모델을 보유한 고객 60팀 총 300여 명이 참가해 오프로드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됐다.

먼저 오프로드 주행에 대한 이론과 체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참가 고객들은 각 코스 별 전문 강사에게 이론 교육을 수료한 후 오프로드와 온로드가 어우러진 화절령 운탄로의 55km 복합 주행코스를 달렸다. 화절령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비경으로 참가자들은 체험 중간 ‘화절령 3대 경관을 찾아라! 미션을 부여 받았으며, 미션을 수행한 팀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한편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쌍용차가 개최한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
또, 하이원리조트의 폭포 주차장에 마련된 주행 코스에서는 오프로드 드라이빙에서의 필수요소를 습득할 수 있는 ‘4WD 드라이빙 챌린지와 ‘다이나믹 챌린지를 실시했다. 웨이브 통나무와 사면경사로, 수로 코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주행체험과 ‘미니 짐카나 대회, ‘주차 여왕을 찾아라!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드라이버에게는 주유상품권 등 상품을 증정했다.


드라이빙 스쿨에 참가한 김경욱씨(37세/경기 수원 거주)는 다양한 지형과 상황에 맞는 전문적인 교육은 물론 평소에 어려움을 겪었던 안전한 주차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향후에 열리는 행사에도 꼭 다시 참가 신청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공식 프로모션 브랜드 '쌍용 어드벤처: exciting RPM'을 런칭하고 지난 겨울 개최한 스노 드라이빙 스쿨, 스노 캠핑 등 아웃도어 이벤트를 정례화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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