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은 암종양" 발언 파문
입력 2012-08-18 16:45 
이란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곧 제거돼야 할 암종양'이라고 비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국영TV로 중계된 대중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들이 강탈한 땅 모두를 팔레스타인에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존재를 위협하는 발언에 충격을 받았다"며 "이처럼 공격적이고 선동적인 발언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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