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아이들이 연예인 사조직 1위로 선정됐습니다.
17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개인적인 친분으로 뭉친 연예계 사조직을 공개했습니다.
이중 서울대학교 내 스키 동아리로 뭉친 ‘김태희와 아이들에는 김태희, 미스코리아 이하늬, 오정연 아나운서가 멤버로 소속돼 있어 큰 화제가 됐습니다.
13년 전인 1999년 김태희는 서울대학교 내 스키 동아리를 직접 기획해 학생들을 모집했다고 전해졌으며, 김태희는 당시 동아리 가입조건에 ‘미모를 포함했다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연예계 사조직 2위에는 뮤지션 정재형, 유희열, 페퍼톤스, 루시드폴, 박새별 등 엘리트 가수들이 포함돼있는 ‘안테나파와 가수 김동률, 이적, 이상순, 존박이 포함돼있는 ‘뮤직팜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3위로는 '하늘이 내린 미모'란 뜻의 약자일 것처럼 미모가 뛰어난 조직원들이 대거 분포돼있는 '하미모'였습니다. 하미모 조직원으로는 박지윤과 한혜진, 엄지원, 엄정화, 김성은, 한지혜, 유선, 신지수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진짜 ‘하미모의 뜻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로 이들은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교회에서 만나 새벽기도를 했다고 밝혀져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