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승리가 태양의 문자 메시지에 당황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승리는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랜만에 태양형한테 안부문자를 보냈다. 영어로 답장이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승리는 이걸 어쩌지? 곤란하다 지금. 여러분이라면 어떤 답장을 하실건가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승리가 태양에게 보낸 핸드폰 문자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승리가 형 모해요?”라고 보내자 태양이 Nothing! How r u?"라고 영어로 답장을 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승리 저 정도 영어에 당황한거야?”, 태양은 왜 그랬을까?”, 승리는 계속 우리나라말로 보내면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빅뱅은 최근 일본에서 여권을 도난당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사진= 승리 미투데이]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