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온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웃게 했던 올림픽 영웅들이 이번에는 두둑한 포상금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포상금 1위는 단연 52년 만에 체조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양학선입니다.
국내 글로벌 기업의 포상금은 자그마치 5억 원.
여기에다 지역건설업체 아파트, 체조협회의 상금 1억 원을 더하면 8억 원에 이릅니다.
사격 2관왕 진종오도 얼굴만큼이나 넉넉한 포상금에 흐뭇합니다.
소속사인 KT는 당초 계획보다 5천만 원이 많은 2억 5천만 원을 포상했고, 사격연맹도 8천5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김현우는 끊어진 금맥을 잇고 한국 레슬링의 부활을 알린 가치를 인정받아 5곳의 단체로부터 모두 2억 3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진통제를 맞아가며 투혼을 불사른 김재범도 소속팀인 한국마사회로부터 2억 원의 격려금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김종 /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 "저변이 늘어나고 그 선수가 우상이 되고 본보기가 되면서 그 종목을 시작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어느 종목에서든 스타화되어서…."
2012년 여름, 온 국민에게 희망의 씨앗을 뿌린 '런던의 영웅들'.
땀으로 일군 밭에서 거두는 열매의 소중함도 새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온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웃게 했던 올림픽 영웅들이 이번에는 두둑한 포상금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포상금 1위는 단연 52년 만에 체조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양학선입니다.
국내 글로벌 기업의 포상금은 자그마치 5억 원.
여기에다 지역건설업체 아파트, 체조협회의 상금 1억 원을 더하면 8억 원에 이릅니다.
사격 2관왕 진종오도 얼굴만큼이나 넉넉한 포상금에 흐뭇합니다.
소속사인 KT는 당초 계획보다 5천만 원이 많은 2억 5천만 원을 포상했고, 사격연맹도 8천5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김현우는 끊어진 금맥을 잇고 한국 레슬링의 부활을 알린 가치를 인정받아 5곳의 단체로부터 모두 2억 3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진통제를 맞아가며 투혼을 불사른 김재범도 소속팀인 한국마사회로부터 2억 원의 격려금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김종 /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 "저변이 늘어나고 그 선수가 우상이 되고 본보기가 되면서 그 종목을 시작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어느 종목에서든 스타화되어서…."
2012년 여름, 온 국민에게 희망의 씨앗을 뿌린 '런던의 영웅들'.
땀으로 일군 밭에서 거두는 열매의 소중함도 새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