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추석상 15만8천원
입력 2006-09-06 11:12  | 수정 2006-09-06 11:12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는 15만원8천원이 들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1.6% 오른 15만8천390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품목별로 사과와 배, 단감 등 과일은 출하량이 증가해 가격이 내리고 조기와 가자미, 시금치 등은 각각 조업량 감소와 생
육부진으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10~26% 오를 전망입니다.
한우는 사육두수 증가와 전반적인 축산물 소비 침체로 3~5% 떨어지겠지만 1등급
이상의 상위품은 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하나로클럽은 전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