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호동‧신동엽 한솥밥…SM, 예능 거물 기획사로 거듭나
입력 2012-08-17 11:31  | 수정 2012-08-17 11:46

‘국민 MC 강호동과 신동엽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 한솥밥을 먹는다.
연예계 잠정은퇴를 선언했던 강호동은 이번 SM C&C와의 전속계약 체결과 함께 연내 연예계에 복귀할 예정이다.
강호동은 많은 고민끝에 가장 올바른 일은 MC로서 방송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리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해 조심스럽게 방송 활동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며 SM C&C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MC본연의 일에 집중해 더 많은 재미와 감동을 국민들에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연예계 복귀를 공식화 했다.
특히 SM C&C는 강호동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신동엽까지 영입해 국내 최고의 예능 기획사로 거듭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동엽은 이번 전속계약 체결로 아시아 최고의 가수와 연기자들과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차별화된 모습들을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M C&C 김영민 대표는 한국 최고의MC 강호동, 신동엽씨를 영입함으로 인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토대가 만들어진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두 MC를 한국 뿐 아닌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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