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넉달째 지난 해보다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지난달 매출액이 작년 7월보다 평균 8.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제품별 감소율은 식품이 10.8%로 가장 컸고, 의류, 잡화, 스포츠용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경부는 폭염으로 과일·채소 가격이 오르고 국외여행이 증가한 탓에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한 대형마트 의무휴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간 할인 판매 행사에도 불구하고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의 지난달 매출액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줄어들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지난달 매출액이 작년 7월보다 평균 8.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제품별 감소율은 식품이 10.8%로 가장 컸고, 의류, 잡화, 스포츠용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경부는 폭염으로 과일·채소 가격이 오르고 국외여행이 증가한 탓에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한 대형마트 의무휴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간 할인 판매 행사에도 불구하고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의 지난달 매출액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줄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