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로사와 감독의 페르소나 나카다이 다쓰야, 17~18일 관객과 만남
입력 2012-08-17 09:16 

일본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과 나루세 미키오 감독 등의 페르소나로 유명한 배우 나카다이 다쓰야가 한국을 찾았다.
나카다이는 한국영상자료원이 마련한 ‘나카다이 다쓰야 특별전에 초청돼 한국을 방문했다.
17일 오후 7시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상영되는 영화 ‘대보살고개가 끝난 뒤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18일 오후 3시30분에는 영화 ‘하루와 떠난 여행이 끝나고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해 영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나카다이는 데뷔 이래 60년 넘게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카다이 다쓰야 특별전은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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