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분기 선물회사 순이익 67% 줄어
입력 2012-08-17 06:03 
올해 1분기 국내 선물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선물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억 원, 67% 줄어 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선물회사의 수탁수수료수익이 급감하며 손실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별로는 삼성선물 등 5곳은 흑자를 냈지만, 현대선물 등 2곳은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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