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정부가 폭로 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에게 망명을 허용했습니다.
리카르도 파티노 에콰도르 외무장관은 어산지가 미국으로 송환된다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어산지의 신변 보호를 위해 망명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어산지의 스웨덴 송환을 준비해온 영국 정부는 유감을 드러냈으며 스웨덴 정부는 자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리카르도 파티노 에콰도르 외무장관은 어산지가 미국으로 송환된다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어산지의 신변 보호를 위해 망명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어산지의 스웨덴 송환을 준비해온 영국 정부는 유감을 드러냈으며 스웨덴 정부는 자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