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티드 김재석, 5세 연하 여친과 10월 결혼
입력 2012-08-16 23:52 

원티드의 리더 김재석(35)이 오는 10월 21일 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재석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가족들이 부산에 있어 결혼식을 10월 21일 부산의 한 성당에서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김재석과 예비신부는 16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관계로 지난 6월 양가 상견례를 하며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해 왔다. 5세 연하의 예비신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김재석의 음악활동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는 주변인들의 설명이다.
한편 김재석은 2002년 그룹 포유로 데뷔해 2004년부터 그룹 원티드 리더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현재 백석예술대학과 서경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재직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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