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외동포 여성 리더들 여수에 모인다
입력 2012-08-16 20:58 
33개국 420여 명의 재외동포 여성 리더들이 참여하는 201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립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여성 리더들이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모임으로 이전에는 서울,인천, 부산, 울산 등 주로 광역시에서 열렸으며 광역도로는 전남도가 처음입니다.
올해는 한국인 최초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인 정미령씨, 프랑스 베르사유 미술대학 판화학과 종신 학과장인 김명남 씨, 미국 LA검찰청 검사 박항헌씨, 중국 5대 은행 중 하나인 교통은행 지점장 이현선 씨 등 외국 거주 228명과 국내 192명 등이 참가등록을 마쳤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한민족 여성'을 주제로 환경·경제·문화 등 분야별 관련 명사 특강과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민족 여성들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 등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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