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시즌3 ‘스틸사진(극본 김선희·연출 권계홍)을 차기작으로 선택하고 최근 촬영을 했다.
‘스틸사진은 열정적인 꿈과 희망, 순수한 사랑을 했던 스무 살의 젊음을 지나 안정적인 기반을 잡기 위해 현실을 감내해야 하는 30대 어른들의 성장통을 다룬 드라마. 극중 스무 살 첫사랑 현수(남궁민)와 전임교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되는 서은수를 열연한다.
관객 450만명을 동원한 영화 ‘연가시 에서 ‘미친 연기력을 보여줬던 그는 이번 단막극을 통해 노련한 연기와 완숙한 매력까지 더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19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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