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취업 미끼로 돈 가로챈 학원강사 구속
입력 2012-08-16 16:50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취업을 알선해주겠다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학원강사 40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2010년 7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수업을 받는 수강생 12명에게 취업 소개비 명목으로 8,0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건축학원 시간 강사인 조 씨는 강사 경력과 인맥을 과시하며 수강생을 속였으며, 피해자들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취업을 의뢰해 처벌이 두려워 신고를 꺼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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