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아라 사태’ 은정 첫 공식석상서 “끝까지 최선 다할 것”
입력 2012-08-16 14:46  | 수정 2012-08-16 14:52

함은정이 ‘티아라 사태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드라마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은정은 16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제작보고회에서 피아니스트의 꿈을 갖고 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꿈을 이루기 힘든 캐릭터”라고 소개한 뒤 이런 큰 배역에 캐스팅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은정은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훈 감독은 배우들 모두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는 굉장히 좋다. 아직 성인 연기자 분량이 많이 진행되지 않아 앞으로 거는 기대가 더 크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효민은 MBC 시트콤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이 ‘티아라 사태에 대해 묻자 이곳은 행복하고 좋은 자리다. 배우와 스태프 모두 힘들게 고생해서 결실을 맺는 자리인 만큼 드라마와 관련된 질문만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리더 소연 역시 한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화영과의 갈등을 인정한다.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 식당도 가지 못한다”며 눈물을 쏟아 낸 바 있다.
한편, ‘다섯 손가락은 비극적인 과거를 가진 젊은 청춘들이 자신에게 닥친 불행과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