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한국의 따뜻함 인상깊다”
입력 2012-08-16 13:10 

할리우드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한국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윈스티드는 16일 오후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링컨: 뱀파이어 헌터 언론시사회에서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잘 보살펴줘 따뜻함 같은 것을 느꼈다”며 환대해주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고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오래 있지는 못하겠지만 이 시간을 활용해서 한국 음식도 먹고, 다른 것들도 많이 보고 경험하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한국에 온 것을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링컨: 뱀파이어 헌터는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이 세상을 위협하는 뱀파이어에 맞서 싸우는 ‘뱀파이어 헌터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영화 ‘원티드에서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며 한국팬들을 사로잡은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또 한 번 스타일리시한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사한다.
벤자민 워커가 링컨 대통령 역을 맡아 도끼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완벽한 액션과 연기를 선보인다. 링컨과 사랑에 빠지는 메리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연기한다. 팀 버튼 감독이 제작을 맡아 3D로 만들어졌다. 30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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