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바일뱅킹 이용자 급증…3천만 명 돌파
입력 2012-08-16 12:03  | 수정 2012-08-16 14:07
스마트폰 확산에 힘입어 모바일뱅킹 등록고객과 이용금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은 1분기에 비해 290만 명 가량이 늘어나며 3천만 명(중복합산)을 돌파했습니다.
하루평균 모바일뱅킹으로 거래되는 금액도 9.8% 증가하며 9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넷·모바일 뱅킹의 확산으로 전체 은행 거래 중에서 얼굴을 맞대지 않는, 비대면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도 87.7%로 늘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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