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시원 "슈주 7년‥서로 길들여졌다" [화보]
입력 2012-08-16 09:52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자연스럽고 담백한 스물 다섯살 청년의 일상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퍼스트룩(1st Look,www.firstlook.co.kr) 8월 16일자 화보를 통해 최시원의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며 담백하고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캐주얼한 패션 스타일로 무대 밖 최시원의 모습을 잘 보여준 것.
최시원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본인의 실제 성격에 대해 "섬세하다. 타인에게 실수하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상대방이 싫어할 행동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슈퍼 주니어에 대해서 "2005년부터 함께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문제가 있으면 대화로 풀려고 하는 편이다. 이제는 서로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너무 잘 알고, 서로 길들여졌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고 싶다"며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표현했다.
또한 연기자로써의 본인에 대해 "너무 정형화된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 연기자로서만이 아니라 최시원이라는 사람 자체가 고정된 하나의 이미지라 그걸 깨고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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