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는 ‘셜록홈즈에서 앤더슨가의 쌍둥이 형제에게 동시에 사랑 받지만 크리스 마스 이브에 실종,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신비로운 여인 ‘루시 존스 역을 맡았다.
‘루시 존스 역은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넬라 판타지아 로 선우와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었던 배다해가 앞서 맡았던 역할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우는 배다해 와의 인연은 진짜 특별한 것 같다. ‘루시 존스 역할 때문에 요즘 더 자주 통화한다. 배역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며 배다해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선우는 이어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처음에는 심리적인 부분을 공부하고, 고심했지만 지금은 걸음걸이, 말투, 동작까지 모든 행동거지 하나 하나 ‘루시 존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선우는 ‘넬라 판타지아 메인 솔로 자리를 놓고 배다해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최종 솔로로 확정, 완벽한 고음처리와 파워풀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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