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중국인 38살 류 모 씨에 대해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들이 류 씨를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 류 씨는 희생자 유가족이고 피해자라며 선처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자신의 외할머니가 한국인이자 위안부 피해자라고 주장한 류 씨는 지난 1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 류 씨는 희생자 유가족이고 피해자라며 선처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자신의 외할머니가 한국인이자 위안부 피해자라고 주장한 류 씨는 지난 1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