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효자 노릇을 하던 자동차 수출이 2년 7개월 만에 뒷걸음쳤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6월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감소한 데 이어 7월에도 6.7% 줄었습니다.
관세청은 재정위기 여파로 유럽연합으로 수출되는 물량이 6월에 40.7%, 7월에 19.3% 줄어든 것을 자동차 수출 감소의 직접적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6월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감소한 데 이어 7월에도 6.7% 줄었습니다.
관세청은 재정위기 여파로 유럽연합으로 수출되는 물량이 6월에 40.7%, 7월에 19.3% 줄어든 것을 자동차 수출 감소의 직접적 원인으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