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시위대 체포' 항의…댜오위다오 주권 주장
입력 2012-08-16 03:27  | 수정 2012-08-16 07:50
중국 정부는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에서 홍콩 시위대가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주중 일본대사를 부르는 등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푸잉 외교부 아시아 담당 부부장은 니와 우이치로 일본대사에게 댜오위다오가 중국 영토라고 주장한 뒤 일본 해상보안청이 체포한 홍콩 시위대 14명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푸 부부장은 야마구치 쓰요시 일본 외무성 부대신에게도 전화를 걸어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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