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한 일본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우리 해병대 1개 중대가 다음 달 초 열리는 '독도 방어훈련'에 참여해 상륙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해병대는 독도 방어훈련에 연례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올해에도 포항에서 독도까지 병력 전개하는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독도 방어훈련은 현재 9월 초로 예정되어 있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훈련 시점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독도 방어훈련에는 해병대뿐 아니라 해군의 구축함과 호위함, 잠수함, 공군의 F-15K 전투기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해병대 관계자는 "해병대는 독도 방어훈련에 연례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올해에도 포항에서 독도까지 병력 전개하는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독도 방어훈련은 현재 9월 초로 예정되어 있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훈련 시점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독도 방어훈련에는 해병대뿐 아니라 해군의 구축함과 호위함, 잠수함, 공군의 F-15K 전투기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