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병헌-이민정 11월 결혼설 '사실 무근'
입력 2012-08-15 11:11  | 수정 2012-08-15 14:04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11월에 결혼할 예정이라는 소문은 사실 무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4일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이병헌은 9월 초 영화 촬영차 영국 런던으로 출국해 올해 내내 해외에서 촬영을 해야 한다. 항간에 떠도는 이민정과 결혼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고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또한 이민정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결혼설 얘기를 들은 지 한달 반 가량 됐다. 왜 자꾸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두 사람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증권가 정보지에 "이병헌과 이민정이 오는 11월 결혼할 예정이며 강남의 유명 한복점에서 결혼 예복을 구매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4월에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으나 양측 모두 부인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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