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천만번째 관객 업어주기 공약 실천합니다

배우 김수현이 팬 업어주기 공약을 실천한다.
영화 ‘도둑들 측은 15일 광복절 휴일을 맞아 10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수현과 김해숙 등 배우들의 공약 실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앞서 김수현은 ‘도둑들 레드카펫 행사에서 1000만번째 관객을 업어주겠다”고 공약을 내걸었고, 김해숙도 뽀뽀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1000만번째 관객 한 명을 찾아낼 수 없는 점을 감안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당일 영화를 관람한 관객 중 근접하게 맞춘 30명에 한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1000만 관객 돌파 당일의 ‘도둑들 관람 티켓 인증샷을 개인 페이스북에 올린 뒤, 해당 인증샷 URL과 예상되는 1000만 돌파 시점을 적어 ‘도둑들 페이스북에 올리는 방식이다. 15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12시간 동안 응모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둑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howbox.Movi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30명은 18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도둑들 1000만 공약 실천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 즉석 추첨 이벤트를 통해 김해숙의 뽀뽀 공약을 함께 할 1명, 김수현의 업어주기 공약의 주인공 1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