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물밑 행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 교수 측 언론창구인 유민영 전 춘추관장은 "어제(13일) 안 교수가 한 독서 모임에 참석해 20~40대 여성 2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 교수가 교육·복지·육아·결혼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여성들의 얘기를 주로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담집을 발간하며 국민의 생각을 듣겠다고 했던 안 교수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면서 대규모 행사 대신 소규모·비공개로 여러 사람을 만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안 교수 측 언론창구인 유민영 전 춘추관장은 "어제(13일) 안 교수가 한 독서 모임에 참석해 20~40대 여성 2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 교수가 교육·복지·육아·결혼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여성들의 얘기를 주로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담집을 발간하며 국민의 생각을 듣겠다고 했던 안 교수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면서 대규모 행사 대신 소규모·비공개로 여러 사람을 만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